SPORLD :: 추신수, 토론토전 4타수 1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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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LD] 트래비스 하프너의 부상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새로운 4번 타자가 된 추신수가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비교적 선전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 센터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석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브라이언 탈렛이 던진 초구가 몸에 맞아 출루한 추신수는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초구 높은 공을 때려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넷으로 1루에 나갔다.

팀이 3-2로 역전시킨 7회초 2사 3루에서 나온 네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앞 땅볼로 별다른 활약을 해내지 못한 추신수는 팀이 3-4로 역전당한 9회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동점 적시타와 빅터 마르티네스의 역전 2루타에 이어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마르티네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6-4로 앞서나가는 추신수의 타점이 쐐기 점수가 될 것 같았지만 마무리 케리 우드가 9회말 2사 2, 3루에서 호세 바티스타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는 바람에 승부는 연장으로 들어갔고 추신수는 1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여섯번째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12회초 조시 바필드의 적시타와 그레이디 사이즈모어의 2타점 2루타로 9-6으로 앞서나갔고 12회말 토론토의 반격을 1점으로 막아내며 9-7 승리를 거뒀다.

※ 사진 : 추신수 /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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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tankpark@sp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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