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LD :: 이승엽 '2경기 연속 홈런' 5타수 3안타 4타점 맹타

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인터넷서점 반디앤루니스

[SPORLD] 슬럼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타격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승엽은 8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나와 2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던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올시즌 7번째 홈런을 기록했고 타율도 0.211에서 0.237로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 이승엽의 홈런은 일본 진출 130번째이고 한일 통산 454번째다. 또 지난 7일 경기에서 한일 통산 1300타점을 기록한 이승엽은 올시즌 타점을 15로 늘리며 일본 통산 356타점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1회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3점 홈런으로 3-0으로 앞선 1사 2루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3회말 방망이를 힘차게 돌렸다. 첫 타자 가메이 요시유키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든 무사 1루 상황에서 주니치의 두번째 투수 막시모 넬슨의 151km 짜리 초구 직구를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30m 짜리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승엽은 팀이 6-2로 앞서던 4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 주니치의 세번째 투수 기구치 마사노리를 상대했지만 풀카운트 접전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타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이승엽은 네번째 타석이던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좌전안타를 터뜨려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승엽은 8회말 오가사와라의 안타와 알렉스 라미레스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 들어선 다섯번째 타석에서 1 스트라이크, 3 볼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가운데 공을 받아쳐 1루수 옆을 꿰뚫는 깨끗한 우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요미우리는 선발투수 세스 그레이싱어가 6이닝동안 4실점했지만 삼자범퇴로 끝난 3회초를 제외하고 5회초까지 4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며 주니치의 타선을 봉쇄했고 이승엽과 오가사와라가 나란히 4타점과 3타점을 올리며 10-4로 완승했다.

한편 이날 경기 직전에는 곧 개봉될 영화 '천사와 악마'의 주연을 맡은 톰 행크스가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오른쪽)이 8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2점 홈런을 기록한 뒤 선발투수 세스 그레이싱어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홈페이지

SPORLD박상현 tankpark@sporld.kr
하루의 스포츠 뉴스는 SPORLD 인터넷 라디오로 전해드립니다. sporld.saycast.com / 매일 밤 11시~
[Copyright ⓒ 스포츠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 SPORLD(
www.sporld.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