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타선 지원 덕에 통산 298승
4월~7월 기사 모음/MLB 2009/05/12 15:51 |
[SPORLD] 랜디 존슨(샌프란시스코)이 타선의 지원으로 통산 298승째를 따내 300승까지 2승만을 남겼다.
존슨은 12일(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동안 삼진 9개를 잡아냈지만 홈런 3개를 포함해 안타 8개를 맞고 4실점했다. 그러나 이날 타선이 무려 14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11점을 뽑아줘 11-7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존슨은 2회초 선두타자 조시 윌링엄에게 던진 높은 직구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2회말 상대 투수의 폭투와 적시타를 터뜨린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활약으로 오히려 샌프란시스코가 리드를 잡았다. 3회말에도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연속 3개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존슨은 4회초 로니 벨리아드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또 얻어맞았지만 5회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무려 5점을 뽑아주면서 6회초 가벼운 마음으로 등판했다.
그러나 존슨은 선두타자 라이언 짐머맨에게 다시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어 나온 애덤 던에 우전 안타를 맞았고 엘리야 듀크스에게까지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4실점했고 코칭 스태프는 지체없이 존슨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까지 11-4로 크게 앞서 편하게 승리를 챙기는 듯 보였지만 9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짐머맨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11-7까지 쫓겼다. 그러나 브라이언 윌슨이 윌링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경기를 끝냈고 존슨의 승리도 지켜낼 수 있었다.
한편 워싱턴의 간판타자 짐머맨은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2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 조 디마지오가 갖고 있는 연속 경기 안타 최고기록인 56경기 도전을 계속 이어갔다.
※ 사진 : 랜디 존슨 / MLB 공식 홈페이지
SPORLD / 박상현 tankpark@sporld.kr
하루의 스포츠 뉴스는 SPORLD 인터넷 라디오로 전해드립니다. sporld.saycast.com / 매일 밤 11시~
[Copyright ⓒ 스포츠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 SPORLD(www.sporld.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월~7월 기사 모음 > MLB'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박찬호, "공격적인 투구·싱커 주효" (0) | 2009/05/13 |
|---|---|
| 백차승, 오른쪽 팔꿈치 인대 이상없어 (0) | 2009/05/13 |
| 추신수,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1타점 (0) | 2009/05/13 |
| 박찬호, 다저스전 6이닝 2실점 선발승 (0) | 2009/05/13 |
| 부상 재발 백차승, 복귀 시점 무기한 연기 (0) | 2009/05/12 |
| 랜디 존슨, 타선 지원 덕에 통산 298승 (0) | 2009/05/12 |
| 추신수,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 (0) | 2009/05/12 |
| 박찬호, 피에르-퍼칼 빠른발 봉쇄 '특명' (1) | 2009/05/11 |
| 추신수, 디트로이트전 4타수 무안타 침묵 (0) | 2009/05/11 |
| 백차승, 패전에 통증 재발 '설상가상' (0) | 2009/05/11 |
| 추신수, 멀티 히트 쳤지만 팀은 영패 (0) | 2009/05/10 |





